메리

메리

만세, 은혜받은 자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그러나 그 여자는 이 말을 듣고 몹시 당황하며 이것이 무슨 인사일까 하고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그러자 천사가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마리아야, 두려워하지 마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누가복음 1:253-839-2320

마리아는 성도들 중에 가장 크시다. 수태고지에서 마리아는 하느님께 “예”라고 답했고, 강생하신 하느님의 영원한 아들이신 예수님의 어머니가 되셨습니다. 우리는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그녀는 잉태되는 순간부터 죄가 없으셨고, 앞으로 잉태될 아들의 구원 활동으로 “은총이 가득”하셨다는 것)과 죄 없으신 상태로 인해 예수님께로 옮겨졌음을 믿습니다. 육체로 천국에. 교회는 또한 마리아가 예수 탄생 전후에도 항상 동정녀라고 가르칩니다.

마리아는 구원 사업에서 하느님의 동반자가 되라는 자신의 소명을 받아들였습니다. 마리아는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어머니입니다. 예수님은 그녀가 우리의 구원에서 담당해야 할 특별한 역할 때문에 그녀가 어머니의 태 속에 존재하는 첫 순간부터 그녀를 죄 없게 만드셨습니다. 다른 어떤 인간도 그리스도의 오심에 있어서 이만큼 중요하고 직접적인 연결 고리를 제공하지 못합니다. 마니피캇(Magnificat) 또는 마리아의 찬가(Canticle of Mary)는 신약성서에서 여성이 발화한 가장 긴 단어입니다.

우리는 성모송, 묵주기도 등 전통적인 기도와 대화식 중보기도를 통해 마리아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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